[인터뷰] 허니브라운 박정아, 백경헌 대표
트랜드를 선두하는 원목가구 전문 업체
[대한방송연합뉴스]
허니브라운은 친환경 수제 원목가구 전문 업체이다. 특이한 것은 박정아, 백경헌 두 분의 대표가 함께 힘을 모아, 모던하고 젠스타일의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개성 있는 가구 디자인을 연구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는 2014년 5월에 브랜드 런칭되었다. 2014년 8월에는 서울시 중소기업 마켓히든 추천 우수가구로 선정되었고, 11월에는 SBS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가구협찬 되었다. 2015년 4월에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여왕의 꽃'에 가구가 협찬되었고, 2015년 4월에는 네이버 리빙윈도 브랜드 런칭되었다. 2015년 6월에는 KBS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 가구가 협찬되었고, 9월에는 MBC 수목드라마 " 그녀는 예뻤다" 에도 가구가 협찬되었다.
“지금 소비자들은 원목가구 브랜드의 거품과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불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허니브라운은 우수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는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원목가구 허니브라운 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 하여, 고객들의 개성에 맞게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허니브라운의 경영철학은 첫째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의 친환경 원목가구 생산이고, 둘째는 고객을 행복하게 하고, 고객과 교감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또한 허니브라운은 원목가구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우수한 디자인과 제품의 품질로, 고객의 다양한 구매력에 맞추어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다양한 수종이나 컬러 등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해주는 주문제작방식 시스템은 허니브라운만의 특화된 비전이기 때문이다.
허니브라운은 원목책상, 원목식탁, 원목거실장, 원목침대, 원목서랍장, 원목그릇장, 원목수납장, 원목화장대, 원목쇼파 등 다양한 원목가구와 컬러원목가구들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허니브라운은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가구생산공장을 운영한다.
숙련된 원목가구 생산직원은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기에 전문인력 확보는 어렵다. 목공관련 커뮤니티와 채용정보 사이트 등을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한 달 간의 인턴기간과 검증과정을 거쳐 유능한 인재를 채용한다.
회사에서는 제품판매를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리빙윈도, 직영매장을 통해 내수판매만 하고 있다. 앞으로는 원목가구시장의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검증받은 디자인을 개발하여 OEM방식의 철저한 제작시스템으로 대량화 판매를 계획 중이다. 친환경 유아, 아동용 원목가구류도 제품개발 준비 중이다.
“허니브라운은 차별화된 가구디자인과 원자재를 아끼지 않는 친환경 원목자재와 재료들만으로 고집하며 제작되는 순수 수제원목가구입니다. 유통마진, 홍보마진 등을 최소화한 직거래 판매 전략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 판매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고객의 리즈에 맞게 주문제작하는 원목가구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박정아, 백경헌 대표는 사업 후 현재까지도 가장 어려운 점이, 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분야라고 한다. 제품판매에 직결된 홍보비용은 가구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되기 마련이고, 가구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한다. 반면에 판매된 가구로 고객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을 때가 가장 보람이 있고 기쁘다고 말하는 박정아 백경헌대표는 원목가구 전문 업체로, 시대에 걸 맞는 창조적인 CEO이다.
출처 : 대한방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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